유럽의 교두보: 헝가리 여행

아시아계 유럽인

아시아,유럽 혼혈이 지배구조

아시아 전통이 아직 남아있어

김태봉 기자

작성 2020.05.13 13:49 수정 2020.05.18 09:29

 


국토의 대부분이 분지상의 평원으로 이루어져있다.다뉴브강과 지류 티서강이 남북으로 흐르고 있다.사계절이 있으나 겨울이 조금 더 길다.

 

헝가리 민족은 그 구성이 매우 복잡하다. 유럽의 아시아로 불릴 만큼 그 뿌리가 아시아인 인종이었다. 지금도 동양적인 흔적이 남아있어 음식이나 전통 문화 행사등에서도 아시아 문화가 많이 엿보인다.

물론 지금은 거의 대부분 혼혈로 이루어져 서구형으로 변화되었다.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

동유럽의 파리라고 불릴 만큼 아름다운 도시다.세체니 다리가 개통된 이후 부다,오부다,페스트 3개의 도시가 통합되어 지금의 거대한 도시 부다페스트가 되었다.도나우 강이 도심을 관통하고 낮보다 밤이되면 환상적인 야경으로 여행의 피로를 풀어준다.

가 볼만한 곳

 

-어부의 요새

마차시 성당을 보호하기 위해 19세기 후반에 축조된 성곽이다. 원래 중세 때부터 이 부근에 어부들이 많이 살았으며, 큰 어시장이 있었다고 한다.헝가리 국민들이 민병대를 조직해서 왕궁을 수호하고 있을 때 이 성채는 어부들이 지켰다고 하여 불여진 이름이다.

 

-마차시 성당

빈에서 슈테판 성당을 보았다면 같은 양식의 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마치시 성당은 오스만투르크가 지배했을 때는 이슬람 사원인 모스크로 바뀌기도 하였다.

 

-부다 왕궁

부다 언덕의 남쪽 끝에 위치한 이 왕궁은 벨러 4세 왕에 의해 지어졌다.투르크에 의해 파괴당했다가 17세기 바로크 양식으로 재건되었다.현재는 3개의 박물관과 미술관으로 사용중이다.

 

-겔레르트 언덕

헝가리 초대 왕인 이슈트반1세에게 초청되어 이탈리아에서 온 전도사 성 겔레르트는 헝가리인들에게 카톨릭을 전파하다가 이교도들에 의해 통속에 갇힌 채 이 언덕에서 떨어져 순교하였다고한다.이를 기념하여 성 겔레르트 상을 세우고 기념 공원을 조성하였다.

 

-세체니 다리

어부의 요새와 함께 부다페스트를 대표하는 상징물이다. 부다와 페스트의 합병을 주도한 세체니 백작을 기리기위해 붙여진 이름이다. 다리 개통후 급속히 발전하여 현대적 도시로 면모를 갖추게되었다.

 


-영웅 광장

가운데는 36m높이의 건국 천년 기념비가 높이 서있다. 꼭대기에 이스트반에게 왕권을 부여하라고 로마 교황에게 계시를 내린 대천사 가브리엘의 모습이 있다. 아래쪽의 기마상으로 헝거리 민족을 인도했던 일곱 개 부족을 카르파티아 분지로 이끌고 온 족장들이다.

뒤쪽으로는 역사 속의 영웅 14인의 상이 반원형으로 늘어서있다.

 

-꼬깔모자를 연상시키는 7개의 뾰족한 탑이 인상적인 어부의 요새

-흰 레이스를 두른 듯 아름다운 마차시 사원

-부다 언덕에 웅장하게 솟아있는 부다 왕궁

-아름다운 부다페스트 시내가 한 눈에 보이는 겔레르트 언덕

-다뉴브강 동쪽, 페스트 지역의 대표 명소인 성 이슈트반 성당

-헝가리 건국 천년을 기념하여 만든 영웅 광장


<이채로운 거리의 종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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