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병원 직원 기숙사 증축 장소 변경을 놓고, 경기도와 의회 의혹 논란 크게 일어날 듯”

입력시간 : 2020-03-20 17:55:22 , 최종수정 : 2020-03-21 10:17:02, kbtv12 기자
한국의정방송TV뉴스 중앙특별취재본부 탐사보도(특집1)

 

<최채근 기자>최근에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직원 기숙사 신축 부지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한국의정방송TV뉴스 중앙특별취재본부에서 주민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취재를 시작했는데,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관계자로부터 지난 201812월에 부출입구쪽에 직원 기숙사 증축이 확정되었다는 증언이 나와 이천병원 직원 기숙사 부지 변경에 대한 논란이 앞으로 상당한 파장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전체 전경

본 방송에 제보를 한 주민들에 의하면, “당초 이천병원 내 기숙사 증축을 위해 검토된 위치는 1,2,3,4,5,6() 등 총 여섯 곳 부지 중 5()6()은 배제한 채 1,2,3,4() 만을 경기도의회에 제출해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을 요청, 경기도의회는 주민들의 민원을 사유로 제외시켰다고 강력하게 주장하기도 했다. 

 

경기도 정보공개 자료에 의하면, 지난 “2018112, 보건복지국(보건정책과)에서 2019년 지역거점 공공병원 국고지원 기능보강사업 추진을 위한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기숙사 증축 사업기본 계획()을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올린 보고서를 자세히 검토해 보니 ‘2019년 지방의료원 기능보강사업 지원계획 통보보건복지부 공공의료과-4183(2018.9.18.) 이렇게 표기되어 있었다.”

 

한편, 경기도에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2019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직원 기숙사 증축 사업4() 기본 계획()으로, 2018112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보고한 내용과 차이점이 있다면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직원 기숙사 증축 장소가 ‘2019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직원 기숙사 증축 사업4() 기본 계획()으로 변경되었다는 점이다.

“지난 2018년 11월 2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기숙사 증축 사업’ 기본 계획(안)을 보건복지국(보건정책과)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보고한 최초 기본 계획(안)의 조감도”(2번의 사진 라벨지가 붙은장소)

경기도 보건의료 정책과 유권수 공공의료운영 팀장은 본 방송에 제보를 한 주민들이 주장하는 내용에 대해서 말하기를 지난 20195월 이천병원 측에서 직원 기숙사 증축을 위해 공유재산 관리계획 심의 과정 중 제출한 ()은 장례식장 인접 장소 포함해 총 3곳이며, 경기도의료원에서 6()을 검토하였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는 지난 “201910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직원 기숙사 증축 설계용역계약 체결 시 이천병원 부지 내 3곳 이상의 위치에 대해 기본설계를 요구했다는 것이고, 이에 용역수행 건축사무소는 4곳에 대한 설계안을 제시, 경기도는 이 설계안을 도의회에 제출, 애초에 5,6()이 없었기 때문에 도의회가 주민들의 민원을 사유로 제외시켰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라고 피력했다.”

 

한편, “기본설계에 제시된 4()은 모두 법적으로 문제없는 장소이며, 경기도의회 의견과 보건복지부 협의 결과를 반영해 최종적으로 1()을 선정했고, 공식 문서상 5()6()은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으며 이를 입증할 수 있는 자료도 없다고 경기도 보건의료정책과 유권수 공공의료운영팀장은 말했다.

   

그렇다면, “5()6()없다 하더라도 “2018112, 보건복지국(보건정책과)에서 2019년 지역거점 공공병원 국고지원 기능보강사업 추진을 위한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기숙사 증축 사업기본 계획()을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올린 보고서는 하늘로 날아간 것인지, 아니면 땅으로 꺼진 것인지, 아무도 모르게 폐기처분을 하고, 새로운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기숙사 증축 사업기본 계획()을 용역과 설계를 의뢰했는지, 경기도 보건의료정책과 공공의료운영팀은 물론,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는 진실을 밝혀야 하는데, 이것을 정확하게 밝히지 못하면, 경기도의회는 물론 관계 공무원 또한 책임을 면치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 보건의료정책과 유권수 공공의료운영팀장은 본 방송과 전화 통화에서 본인은 2019년도에 공공의료운영팀장으로 부임해 왔기 때문에 2018112일 이재명 지사에게 보고된 내용에 대해서 모른다고 말을 하면서, “2019517, 2019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경기도의회 원안 가결 시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직원 기숙사 증축 설계 배치계획() 보고서를 올려 결재를 받았냐는 질문에 결재서류를 도지사 비서실에 의뢰했다는 것과, 2019년 이천병원 직원 기숙사 증축 계획()을 공식적으로 정보공개 요청을 했지만, 비공개 자료로 주장하고, 201811월 도지사에게 계획() 보고서를 올려 결재받은 사안을 어떻게 해서 20194() 계획()으로 변경되었는지, 지사에게 결재를 받았는지에 대해서 밝혀달라 했지만 명확하게 답변을 못하고 바쁘다는 핑계로 전화를 일방적으로 끊었다.

 

이에 대한 문제를 민원을 제기한 시민들이 시원하게 이해하고 납득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의회는 해명하지 않으면 앞으로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직원 기숙사 증축 장소와 관련해서 상당한 의혹과 파장, 책임이 뒤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제2탄 보도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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