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주민참여예산 공모! 6월 10일까지 연장접수

도, 500억원 규모 도민 제안사업 공모 연장 접수

입력시간 : 2019-06-05 13:07:19 , 최종수정 : 2019-06-05 13:50:56, 김태린 기자

경기도민 여러분! 경기도의 예산을 어떻게 사용할지 계획할 때, 여러분의 제안이 직접 반영된다면 어떨까요?

 

경기도는 이달 30일로 예정돼 있던 2020년 주민참여예산 공모 기간을 다음달 10일까지 연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기 위해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참여를 확대하는 제도로 도는 지난 410일부터 공모를 진행했었다.

 

경기도 관계자는 예년 보다 공모기간이 짧아 준비하는 데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고, 주민참여 예산과 관련된 질의가 계속되고 있어 기간을 늘리기로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기준 150건의 주민제안이 접수됐다.

 

이번 공모는 도정참여형 200억원, -시군 연계협력형A 200억원, -시군 연계협력형B 100억원 등 3개 분야로 구분해 진행된다.

 

도정참여형은 전액 도비로 추진되는 광역적 사업을 말하며, -시군 연계협력형A는 도와 시군이 함께 예산을 들여 시행하는 이른바 도비 매칭 사업을 말한다.

 

-시군 연계협력형B는 도민불편해소를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사업당 최대 도비 1억원을 지원한다.

 

제안을 희망하는 도민은 누구나 관련 분야 아이디어를 담은 주민 공모 제안사업 신청서를 작성해 경기도 홈페이지, 이메일, 우편(경기도청 예산담당관실) 등의 방법으로 참가할 수 있다.

 

도는 제안자와 업무담당자 간 1:1매칭을 통해 도민이 제안한 사업을 보다 구체화하고자 추가적인 행정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제안된 사업이 도정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민관예산협의회를 신설해 운영하기로 했다.

 

도민 제안사업은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각 분과위원회 심사와 전체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도민 온라인 투표를 거쳐 8월경 확정된다.

 

확정된 사업은 2020년 예산에 최종 편성되고 우수 제안자에게는 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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