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외국인과 다문화 여성들 한국농식품 홍보대사 발대식 개최

T, 글로벌 서포터즈 ‘테이스트-K’ 발대식 개최

수출 시장 다변화 기대

입력시간 : 2019-06-03 16:21:47 , 최종수정 : 2019-06-03 16:24:12, 김태린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이하 aT)는 지난 5월 29일 우리 농식품의 수출 시장 다변화를 위해 재한 외국인과 광주전남 다문화 가정 이주 여성들로 구성된 글로벌 서포터즈 'Taste-K' 3기 출범 발대식을 ㈜팔도 나주공장에서 개최했다.

올해 글로벌 서포터즈 'Taste-K'는 한국인과 결혼하여 국내에 정착한 다문화 가정 이주 여성들과 말레이시아, 인도, 미얀마, 캄보디아, 몽골, 폴란드 외 20여 개 시장 다변화 대상 국가에서 온 유학생, 주재원, 쉐프 등 한국 농식품에 애정이 많은 주한 외국인 150여 명으로 구성되었다.

                                                                                                                                               

글로벌 서포터즈들의 역할은 다양한 SNS 콘텐츠를 통한 한국 농식품 홍보를 비롯하여, 훗날 고국으로 돌아갔을 때 그동안 경험했던 친근함과 에피소드 등 긍정적인 이미지를 바탕으로 K-FOOD 소비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과실 음료를 취급하는 업체는 “중소 식품 기업이 국내에서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맛과 제품을 테스트하기 쉽지 않다.”며, “이번 행사로 국가별 맞춤형 수출상품 개발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서포터즈 팀은 외국어 번역, 컨설팅, 아이디어 기획 등 수출업체의 요구 사항이 반영된 다양한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수출업체들은 글로벌 서포터즈를 통해 확인한 해외 소비자들의 입맛과 취향을 미리 제품에 반영, 구체적인 실제 상품 개발과 목표 시장 전략 수립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광주전남 지역 다문화 가정 이주 여성들도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 이를 통해 aT는 앞으로도 사회적 소수자와 지역 사회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을 마련하여 지역 사회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 추구 활동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다.

aT 신현곤 수출 이사는 “글로벌 서포터즈들이 한국 농식품의 오피니언 리더로서 많은 역할들을 해주기 바라며, 이를 계기로 우리 농식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 단계 높여주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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